키사라기 행정서사 사무소 대표.
20대에는 여러 나라를 전전하며 농업과 관광업 등에 종사하며 다양한 외국인들과 교류하였습니다.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귀국 후에는 일본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의 도전을 지원하고자 행정서사의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현재는 출입국 업무를 전문 분야로 활동 중입니다.
아이치현 행정서사회 소속 (등록번호: 22200630호)
외국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일본에서의 취업을 목표로 하는 분들에게 있어서 기술·인문지식·국제업무(통칭: 기인국)와 특정기능의 차이를 이해해 두는 것은 중요합니다.
두 자격 모두 취업을 목적으로 한 체류자격이지만, 인정되는 업무 내용이나 요구되는 기능에는 명확한 차이가 있으며, 판단을 잘못하면 채용 계획이나 경력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기인국과 특정기능의 업무 범위를 정리하고, 두 체류자격 제도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구체적으로 해설합니다.
또한 업무 범위를 벗어날 경우 발생하는 리스크에 대해서도 다루며, 고용측과 취업측 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포인트를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2026년 10월 시점에서 특정기능 1호의 업무는 인력 부족이 심각한 19개 산업 분야(특정산업분야)에 한정되어 있으며, 일정 수준 이상의 기능이나 지식을 필요로 하는 업무가 대상이 됩니다. 19개 분야에는 새로 추가된 리넨 서플라이·물류창고·자원순환 3개 분야도 포함됩니다.
구체적으로는 개호, 외식업, 건설업 등 분야별로 세밀하게 업무 내용이 정해져 있으며, 외국인은 시험 등으로 증명한 능력을 활용하여 즉전력으로 일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주요 업무는 각 분야의 현장 작업이지만, 관련 업무로서 다른 직원을 지도하는 등 관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관련 업무에만 종사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현장 작업을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특정기능 2호의 업무
특정기능 2호 체류자격은 건설이나 조선 등을 포함한 11개 분야에 설치되어 있으며, 숙련된 기능을 필요로 하는 업무가 대상이 됩니다.
이 체류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일정 기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요구되며, 현장 작업에 종사할 뿐만 아니라 직원 지도나 작업 공정 관리와 같은 책임 있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따라서 특정기능 1호와 비교하여 보다 고도의 기능이나 경험이 요구되며, 장기적인 취업도 인정됩니다.
업무 범위에 겹치는 부분이 있는가?
기인국과 특정기능의 허가 범위가 겹치는지에 대해서 출입국관리청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편 실제 현장에서는 두 제도의 업무 내용이 근접하는 케이스가 있으며, 경계가 분명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대표적인 사례를 다루면서 어떤 상황에서 업무 내용이 겹칠 가능성이 있는지를 해설해 나가겠습니다.
1. 호텔 프론트 업무 등 고객 관리
호텔 프론트에서 수행하는 고객 정보 관리나 예약 대응과 같은 업무는 기인국과 특정기능 중 어느 체류자격에도 해당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외국어 능력을 활용한 고객 대응은 기인국의 업무로 인정되는 경우가 있으며, 동시에 숙박 분야의 특정기능에 포함되는 업무이기도 합니다.
다만 기인국에서는 베드 메이킹이나 레스토랑에서의 접객과 같은 프론트 이외의 숙박객 대상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또한 특정기능 숙박 분야에서는 숙박 시설의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는 것이 요건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1호와 2호 모두 체류 기간 전체를 통해 프론트 업무에만 종사하는 근무 방식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2. 직원의 경력 지도 등의 업무
직원에 대한 경력 지도는 기인국과 특정기능 양쪽에 걸칠 가능성이 있는 업무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예를 들어 음식점업에서 직원의 경력 형성을 목적으로 교육이나 조언을 수행하는 경우,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기인국의 업무 범위에 포함되는 경우가 있으며, 동시에 특정기능 외식의 관리 업무에도 해당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기인국에서 인정되는 것은 인재 육성이나 매니지먼트와 관련된 업무이며, 조리나 접객과 같은 점포 운영상의 작업에 종사할 수는 없습니다.
한편 특정기능에서는 음식점 등 실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에서의 취업이 요구되기 때문에, 조리나 접객을 수반하지 않는 본부 스태프와 같은 역할은 1호·2호 모두 인정되지 않습니다.